대구 약령시장 한약재,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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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20 10:22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한약재 유통업소가 밀집돼 있는 대구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천궁 등 다소비 한약재 61품목을 수거해 생약의 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조사했다.
조사결과, 천궁 등 국산 한약재 16품목과 수입 한약재 45품목은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의 유해 중금속 함유량 기준에 모두 적합해 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는 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유통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g 이하, △카드뮴 0.3 또는 0.7㎍/g 이하, △비소 3㎍/g 이하 , △수은 0.2㎍/g이하이다.
김미향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대구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한약재가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조사결과, 천궁 등 국산 한약재 16품목과 수입 한약재 45품목은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의 유해 중금속 함유량 기준에 모두 적합해 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는 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유통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g 이하, △카드뮴 0.3 또는 0.7㎍/g 이하, △비소 3㎍/g 이하 , △수은 0.2㎍/g이하이다.
김미향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대구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한약재가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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