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권택흥 예비후보, 대구·경북 마스크 무상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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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2-24 17:33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24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에 마스크를 무상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 매장에 141만장의 마스크가 금방 판매되는 현장을 보면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141만장을 1인당 30장씩 구매했을 때 구매할 수 있는 인원은 4만7000명에 불과하고 3인 가족 기준으로 구입자는 14만1000명에 불과하다. 대구 시민만 해도 250만 명인데 이 수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는 사회적 감염을 막아야지 해결되는 감염병인 만큼 마스크구입을 국민들 각자에게 맡겨서는 국민불안도 해소가 안 되고 효과적인 대응도 어렵다"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단계로 격상된만큼 정부는 마스크 생산과 유통을 통제하고 우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에 무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권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 매장에 141만장의 마스크가 금방 판매되는 현장을 보면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141만장을 1인당 30장씩 구매했을 때 구매할 수 있는 인원은 4만7000명에 불과하고 3인 가족 기준으로 구입자는 14만1000명에 불과하다. 대구 시민만 해도 250만 명인데 이 수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는 사회적 감염을 막아야지 해결되는 감염병인 만큼 마스크구입을 국민들 각자에게 맡겨서는 국민불안도 해소가 안 되고 효과적인 대응도 어렵다"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단계로 격상된만큼 정부는 마스크 생산과 유통을 통제하고 우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에 무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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