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첫 우승...50번째 도전
페이지 정보
윤상원 작성일20-03-02 10:13본문
↑↑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임성재(22)가 50번째 도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선수로는 7번째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6언더파 274타로 매켄지 휴즈(캐나다)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5억2000만원) 이다.
임성재는 최경주(8승), 양용은(2승), 배상문(2승), 노승열(1승), 김시우(2승), 강성훈(1승)에 이어 한국인 7번째로 PGA투어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009년 양용은 이후 11년 만이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29)은 이날만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상원 ysw21@naver.com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임성재(22)가 50번째 도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선수로는 7번째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6언더파 274타로 매켄지 휴즈(캐나다)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5억2000만원) 이다.
임성재는 최경주(8승), 양용은(2승), 배상문(2승), 노승열(1승), 김시우(2승), 강성훈(1승)에 이어 한국인 7번째로 PGA투어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009년 양용은 이후 11년 만이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29)은 이날만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상원 ysw2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