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코로나 극복 온정의 손길 이어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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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3-03 19:15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송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 이석모 대표의 성금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 10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또한 성금 전달 이외에도 후원 및 격려물품 전달 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지난 2일 주왕산면 자율방범대와 주왕산면 얼음골청년회에서 250만원 상당의 사과주스 100박스를, 청송영양축협에서 1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을 기증했다.
청송군새마을금고 외 10여개 기관·단체들도 최근 일선 현장근무로 여념이 없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떡, 음료, 라면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을 보태고자 하는 이 같은 정성에 힘입어 지역에서 코로나가 더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달 26일까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의 이동 동선 공개, 접촉장소 긴급 방역소독, 접촉자 자가 격리 및 1:1 전담 공무원 지정 등 발 빠르게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 이석모 대표의 성금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 10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또한 성금 전달 이외에도 후원 및 격려물품 전달 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지난 2일 주왕산면 자율방범대와 주왕산면 얼음골청년회에서 250만원 상당의 사과주스 100박스를, 청송영양축협에서 1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을 기증했다.
청송군새마을금고 외 10여개 기관·단체들도 최근 일선 현장근무로 여념이 없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떡, 음료, 라면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을 보태고자 하는 이 같은 정성에 힘입어 지역에서 코로나가 더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달 26일까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의 이동 동선 공개, 접촉장소 긴급 방역소독, 접촉자 자가 격리 및 1:1 전담 공무원 지정 등 발 빠르게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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