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 공단2동(동장 박진상)은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일 어린이집, 시외버스 간이 대기소, 금융기관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지난 2월 20일 실시한 비상방역활동을 시작으로 각 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이 중심이 되어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금융기관, 시외버스 간이대기소, 인근 택시 및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하여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도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민원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