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총 5621명...대구 4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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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04 17:45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4일 하루동안 293명 증가해 562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이날 0시 대비 293명 증가한 562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0시 기준확진환자 4812명 대비 809명의 환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국내 확진환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지역 환자는 4006명, 경북지역은 774명이다. 대구·경북 환자는 국내 전체 환자의 89.7%에 달한다. 대구에서는 하루 사이 405명의 환자가 더 늘었다. 대구 지역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는 164.4명으로 전날 147.8명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현재 33명으로 대구에서 사망자(67·여)가 1명 추가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지난달 29일 3000명을 넘어선 후 이틀 만인 지난 2일 4000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만에 환자 수가 5000명을 뛰어넘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질병관리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이날 0시 대비 293명 증가한 562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0시 기준확진환자 4812명 대비 809명의 환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국내 확진환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지역 환자는 4006명, 경북지역은 774명이다. 대구·경북 환자는 국내 전체 환자의 89.7%에 달한다. 대구에서는 하루 사이 405명의 환자가 더 늘었다. 대구 지역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는 164.4명으로 전날 147.8명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현재 33명으로 대구에서 사망자(67·여)가 1명 추가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지난달 29일 3000명을 넘어선 후 이틀 만인 지난 2일 4000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만에 환자 수가 5000명을 뛰어넘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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