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 김종화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9일 코로나-19 사태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 모금 통해 성금 62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종화 감천면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의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석 감천면장은 "이번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면민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고맙다"며 "이일을 통해서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면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감천면 발전협의회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자유총연맹, 노인회, 체육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쌀전업농, 농악단 등  16개 단체 회장, 총무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