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권택흥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무작정 비판 `국민들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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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6 17:46본문
↑↑ 권택흥 예비후보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무작정 예산 지원 불가 발언에 대해 대구·경북도민들을 외면한 처사라며 비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대구·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감염병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처음인 만큼 대구·경북도민에게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환영한다면서도 무작정 예산 지원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면서 "그것은 대구·경북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규모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심 대표는 대구 경제를 살리자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경제를 살리자니 민주당에게 유리할 것 같다고 판단해 정작 대구를 '계륵'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모든 국면의 중심을 선거가 아닌 국민을 놓고 본다면 이러한 이율배반적 사고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위대한 대구시민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정치인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더욱 빠르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와 여·야 모두 일치된 힘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소멸과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무작정 예산 지원 불가 발언에 대해 대구·경북도민들을 외면한 처사라며 비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대구·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감염병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처음인 만큼 대구·경북도민에게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환영한다면서도 무작정 예산 지원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면서 "그것은 대구·경북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규모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심 대표는 대구 경제를 살리자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경제를 살리자니 민주당에게 유리할 것 같다고 판단해 정작 대구를 '계륵'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모든 국면의 중심을 선거가 아닌 국민을 놓고 본다면 이러한 이율배반적 사고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위대한 대구시민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정치인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더욱 빠르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와 여·야 모두 일치된 힘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소멸과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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