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이재용 예비후보 ˝권영진 시장 권한과 책임 제대로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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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6 17:48본문
↑↑ 이재용 예비후보[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권영진 대구시장의 안일한 코로나19 대응을 전격 비판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에 코로나19의 감염자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1일에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대구시민들은 권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가 코로나 19 확산 초기 안일하게 대응했으며, 이후로는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며 질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구시는 산하 공공 연수원 등에 선제적 임시격리시설 지정은 뒤로한 채 오로지 중앙정부의 지원만 요청했고, 정부로부터 받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의 40%를 공무원 수당으로 책정했다 지역 언론의 문제 제기에 놀라 취소하는 촌극을 벌였다"면서 "코로나19 진원지인 신천지 대구교회의 강제 폐쇄, 조사 역시 차일피일 미루다 뒷북치는 행정조사를 실시해 지역민의 비난만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권 시장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정부에 추가경정안 5000억원을 긴급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다음날 정세균 총리를 만난 자리에선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해 집행되는 예산이나 결정에 면책특권이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재난관리기금 0.4%를 지출하며 그런 소리를 했다는 것에 황당할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시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지 말고, 대구시장으로서 주어진 권한과 책임, 의무를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에 코로나19의 감염자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1일에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대구시민들은 권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가 코로나 19 확산 초기 안일하게 대응했으며, 이후로는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며 질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구시는 산하 공공 연수원 등에 선제적 임시격리시설 지정은 뒤로한 채 오로지 중앙정부의 지원만 요청했고, 정부로부터 받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의 40%를 공무원 수당으로 책정했다 지역 언론의 문제 제기에 놀라 취소하는 촌극을 벌였다"면서 "코로나19 진원지인 신천지 대구교회의 강제 폐쇄, 조사 역시 차일피일 미루다 뒷북치는 행정조사를 실시해 지역민의 비난만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권 시장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정부에 추가경정안 5000억원을 긴급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다음날 정세균 총리를 만난 자리에선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해 집행되는 예산이나 결정에 면책특권이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재난관리기금 0.4%를 지출하며 그런 소리를 했다는 것에 황당할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시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지 말고, 대구시장으로서 주어진 권한과 책임, 의무를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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