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대구 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빵 200개와 우유 200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체·기관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남대구 새마을금고는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들을 위해 빵 200개와 우유 200개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도 같은 날 구청을 찾아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1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3500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역 기업 서회(주)가 도시락 100개를,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성금 200만원을, 봉명어린이집이 성금 100만원을 각각 남구청에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든 노력을 다해 코로나19를 확산을 막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