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방호장구 2만5000세트 대구·경북시군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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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18 15:55본문
↑↑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 일부 시군에 방호장구 총 2만50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 일부 시군에 방호장구를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유관기관, 7516부대 1대대 장병, 공무원 등 60여 명을 동원해 대구시, 경산시, 안동시, 구미시, 청도군, 봉화군, 칠곡군, 의성군 등에 방호장구 총 2만5000세트를 해당 시군차량과 5군수지원사령부 군용차량 등으로 지원했다. 방호장구는 Level D급으로 보호복, 마스크, 장갑, 덧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주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대구‧경북 지역주민들과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하고자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 일부 시군에 방호장구를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유관기관, 7516부대 1대대 장병, 공무원 등 60여 명을 동원해 대구시, 경산시, 안동시, 구미시, 청도군, 봉화군, 칠곡군, 의성군 등에 방호장구 총 2만5000세트를 해당 시군차량과 5군수지원사령부 군용차량 등으로 지원했다. 방호장구는 Level D급으로 보호복, 마스크, 장갑, 덧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주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대구‧경북 지역주민들과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하고자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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