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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홍석준 대구달서갑 예비후보, ˝택시 업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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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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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홍석준 대구달서갑 예비후보가 택시 업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19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유동인구 등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택시업계가 운행중단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운수종사자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택시업계 자율적 구조조정을통한 대형화 등 경영효율화에 대한인센티브강화, 수소·전기차등 친환경택시재정지원확대, 택시감차보상금현실화, 생활권중심 택시사업구역합리적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한 운송비용절감분 일부를 반드시 운수종사자를 위해 사용하도록 관련 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택시수송분담율을 감안할 때 택시가 준대중교통임에도 관련법상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대중교통에 준하는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예비후보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택시업계의 경영활성화는 물론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이 획기적으로개선될 것"이라며 공직경험을 토대로 사업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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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