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포스코 괴동선 폐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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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20-03-25 21:03본문
[경북신문=임성남기자] 허대만 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는 25일 포항 효자를 거쳐 포스코로 연결되는 괴동선을 폐지하고 그 구간에 포항시가 추진 중인 그린웨이를 연장하여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효자역과 괴동역을 잇는 괴동선은 철강공단 발전을 위해 1968년 개통되었지만 괴동선 인근(유강-효자-대잠-상대 등)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현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괴동선은 고속철도 포항역이 생기면서 구 포항역까지의 구간이 폐로가 되었고, 포스코와 철강공단의 화물, 제품, 원자재 수송을 위한 역할 수행을 위해 하루 15회 정도가 운행되고 있다.
허 후보는 "폐지된 구간에는 포항시가 역점을 갖고 추진 중인 그린웨이를 연장해 공원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강대교에서 괴동역까지 약 9km 구간을 공원화해서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과 출퇴근길을 제공함과 동시에 민원이 끊임없이 지속되었던 효자시장의 접근성이 강화되어 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효자역과 괴동역을 잇는 괴동선은 철강공단 발전을 위해 1968년 개통되었지만 괴동선 인근(유강-효자-대잠-상대 등)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현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괴동선은 고속철도 포항역이 생기면서 구 포항역까지의 구간이 폐로가 되었고, 포스코와 철강공단의 화물, 제품, 원자재 수송을 위한 역할 수행을 위해 하루 15회 정도가 운행되고 있다.
허 후보는 "폐지된 구간에는 포항시가 역점을 갖고 추진 중인 그린웨이를 연장해 공원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강대교에서 괴동역까지 약 9km 구간을 공원화해서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과 출퇴근길을 제공함과 동시에 민원이 끊임없이 지속되었던 효자시장의 접근성이 강화되어 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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