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권택흥 예비후보, 대구산업선 복선 도시철도화 추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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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25 16:57본문
↑↑ 권택흥 예비후보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대구산업철도의 조기 착공과 복선전철화 추진을 통해 계명대역을 지역 거점 대중교통 환승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의 서부지역은 대구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해 대중교통 수요가 많지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동대구역을 비롯한 철도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광역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에서 계획 중인 트램에 관한 논의는 우리나라의 도로교통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구산업철도를 통해 서부권의 남북축 연결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구산업선은 단선철로로 계획돼 있어 도시 철도로서 활용성이 떨어진다. 복선 도시철도화는 높은 산업 연계효과와 함께 성서권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계명대역은 대구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환승거점으로 기능함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대구의 부도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대구산업철도의 조기 착공과 복선전철화 추진을 통해 계명대역을 지역 거점 대중교통 환승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의 서부지역은 대구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해 대중교통 수요가 많지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동대구역을 비롯한 철도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광역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에서 계획 중인 트램에 관한 논의는 우리나라의 도로교통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구산업철도를 통해 서부권의 남북축 연결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구산업선은 단선철로로 계획돼 있어 도시 철도로서 활용성이 떨어진다. 복선 도시철도화는 높은 산업 연계효과와 함께 성서권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계명대역은 대구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환승거점으로 기능함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대구의 부도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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