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홍의락 후보 ˝3선 의원으로 숙원사업 결실 맺게 해달라˝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4.15 총선] 홍의락 후보 ˝3선 의원으로 숙원사업 결실 맺게 해달라˝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4-06 20:19

본문

↑↑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대구 북구을 후보가 6일 동천동 홈플러스 선거 유세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대구 북구을 후보가 6일 "그동안 일궈 온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홍 후보는 이날 북구 동천동 홈플러스에서 가진 유세에서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운암지 제방 데크 사업과 소년원, 면허시험장, 농업기술원 이전 그리고 동호동 앞 국도연결도로개설 등 굵직한 사업들을 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대구는 행정이 못 따라가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붉은색이면 당선되는 곳이다보니 경쟁이 없고 문제에 대해 소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대구 행정의 문제점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선불카드와 온라인상품권을 지원한다는데 만들어지는데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며 "돈이 왔는데도 전달할 수 있는 체계가 없다보니 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 공무원들이 숙제를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같은 지역 미래통합당 후보인 김승수 후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홍 후보는 "미통당 김승수 후보는 불과 얼마전까지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있었던 인물"이라면서 "그런 분이 지금에 와선 살아나지 않는 대구의 경제를 현 정권의 잘못으로 돌리고 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군다나 김 후보는 행정부시장을 사직 후 문재인 대통령 직속기관인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으로 있기까지 했다"면서 "그런 분이 어떤 자격으로 현 정권을 심판하겠다는건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분명히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저도 같이 심판하겠다"며 "그러나 자격이 있는 사람이 심판을 해야지 빨간 깃발만 꽂아 당선된 후보에겐 그럴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있던 지난 8년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소통했다. 당과 정부를 설특해 예산과 정책을 실현시켰고 이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면서 "지금 이곳에 지역 출신 젊은이들이 다시 모여들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북구을이 대구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