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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한성 후보 ˝경북 청년들 취업 기회 확대 맞춤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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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4-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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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기호8번 이한성(상주,문경)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후보는 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이전공기업과 공공기관 의무채용 비율 상향 공약을 내걸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경북 소재 공공기관의 올해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이 24%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채용 기준하향을 우려하고 있어 경북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이에 무소속 이한성 후보는 “정부와 이전 공기업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 공기업과 연계형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조에 따라 국가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하여 여러 가지 지원 사항을 두고 있다”며 “경북 소재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정규직 채용 시 전년보다 3% 늘어난 24%를 지역인재로 의무채용 해야 한다. 지역인재란 최종학력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방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인 자를 말한다.

이한성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제도가 의무화 된 이상 경북 소재 이전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기관에서 근무할 우수한 인재풀을 충원하기 위해 적합한 양질의 인재양성에 힘을 써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의무채용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상주,문경지역으로 정부 공공기관을 이전 유치시켜 청년들의 지역인재 채용의무를 높이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밝히면서, 청년들이 취업 기회를 갖질 수 있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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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