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오중기·허대만 후보 `합동 기자회견`… 포항지진특별법 개정·특검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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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4-07 19:27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와 허대만 포항남울릉 후보가 7일 흥해시장에서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두 후보는 “21대 국회 개원 첫 번째 입법과업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 박근혜 정부 황교안 권한 대행시기였던 2017년 4월 15일,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의 대응조치가 부족했다고 밝히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보수 무능정권이 촉발지진의 마지막 경고를 무시한 결과는 참혹할 따름.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지진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이날 두 후보는 “21대 국회 개원 첫 번째 입법과업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 박근혜 정부 황교안 권한 대행시기였던 2017년 4월 15일,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의 대응조치가 부족했다고 밝히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보수 무능정권이 촉발지진의 마지막 경고를 무시한 결과는 참혹할 따름.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지진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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