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해외 연수비 반납·성금 3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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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4-07 20:02본문
↑↑ 지난 6일 열린 영천시의회 정례 간담회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의회는 지난 6일 정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예산 지원의 일환으로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4200만원과 자매도시방문 1200만원, 의원 공무국외연수 수행비 1400만원 등 총 680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예산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12명의 의원들은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모아 총 3백만원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종운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위축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의회는 지난 6일 정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예산 지원의 일환으로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4200만원과 자매도시방문 1200만원, 의원 공무국외연수 수행비 1400만원 등 총 680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예산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12명의 의원들은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모아 총 3백만원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종운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위축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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