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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건강칼럼] 미네랄은 효소를 작동시켜, 활성산소를 소거(消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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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작성일21-07-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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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효소가 순조롭게 작동하면, 체내의 여러 가지 반응이 신속하게 작동되어, 신체의 신진대사가 순조롭게 되어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이 효소는 미네랄이 부족하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 또 효소를 만들거나, 효소의 역할이 끝나 효소를 분해할 때도, 미네랄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효소(酵素) 중에서도 필자가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SOD(Super Oxid Dismutase=항산화효소)는, 전문가들은 잘 알겠지만, 이것은 체내에서 대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이것을 소거(消去)하는 효소이다.
   사람은 호흡(呼吸)을 통해서, 체내에 산소를 끌어들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산소가 혈액 속에 있는 적혈구(赤血球)에 의해서 전신(全身)에 있는 60조(兆)개의 세포로 운반, 이 세포 안에서 포도당과 지질(脂質)을 태움으로써 에너지(ATP)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때 체내에 들어온 산소의 약 2%가 활성산소로 변신(變身)하여, 신체를 산화시키는 것이다. 이 활성산소가 우리 인간 세상의 모든 병인(病因)의 90%를 차지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19세기 프랑스의 파스퇴르가 질병의 원인이 모두 세균(細菌)이라고 발표했지만, 현재는 병원균은 질병의 제2 원인인 것이 확실해졌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사람과, 감기에 걸리기 어려운 사람을 생각해 보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입해오면, 우리들의 신체는 백혈구가 바이러스 침입을 방어한다. 이때 백혈구의 살균능력을 높이는 것이 활성산소인 것이다.     따라서 백혈구 내에 활성산소가 많은 사람일수록 감기에 걸리기 어렵다. 그렇지만, 이 활성산소가 일정한 한도(限度)를 넘어 과잉(過剩)으로 되면, 신체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
   사람도 산화한다고 했다. 사람의 산화란 과잉(過剩)으로 많아진 활성산소가 정상적인 세포까지 공격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여러가지 장해(障害)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위 노화(老化)란 현대에 와서는 활성산소가 신체를 산화시킨 결과라고 여기고 있다. 또 암(癌)을 비롯한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장본인도 활성산소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질(脂質)이 활성산소와 결합하면, 과산화지질이 되어, 세포에 상해(傷害)를 주어 유전자(遺傳子)를 손상(損傷)하기도 한다. 더욱이 활성산소가 유전자를 손상하면, 암(癌)이나 당뇨병에 걸리고, 혈관(血管)을 손상하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알츠하이머-병, 통풍(痛風) 등의 질병에 걸린다. 그 외에 폐기종(肺氣腫), 폐-경화증, 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아토피성피부염, 백내장, 관절염, 피부의 주름, 기미 등도 전문학자들의 연구(硏究)에 의해서 활성산소와의 인과관계(因果關係)가 확인되고 있다.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원인으로서, 배기가스,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자외선, 방사선, 전자파, 식품첨가물, 담배와 타르성분, 야채와 과일 등의 잔류농약, 과로(過勞), 정신적-스트레스, 과잉의 음주(飮酒)등이 있다. 즉 현대인은 활성산소의 위협에 노출되어 나날을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에는, 원래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신체를 지키기 위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다. 그 하나로서 존재하는 것이 항산화물질 즉 SOD이다. 이 SOD는 세포 내에서 단 1초(抄) 사이에 10만개의 활성산소를 중화하여 소거한다(生化學辭典 第3版,日本東京化學同人).
   SOD를 효율적으로 작용시키기 위해서는 아연(Zn), 망간(Mn), 구리(Cu)등의 미네랄이 필수적이다. 이들은 보효소로서 백업하지 않으면, SOD는 활성산소를 소거할 수 없다. 또 SOD가 소거하지 못한 활성산소는 더 나쁜 과산화수소(H2O2)로 변화한다.
   이 과산화수소를 소거하는 것이 글루타티온-옥시다아제(glutation oxidase)라는 항산화 효소이다. 이들은 과산화수소를 물과 수소로 분해하지만, 글루타티온-옥시다아제는 셀레늄(Se)이라는 미네랄이 보효소로서 기능하지 않으면, 작용하지 않는다. 똑같이 카탈라아제(Catalase)는 철(Fe)이 보효소로써 필요하다. 즉 셀레늄(Se)과 철(Fe)이 없으면 활성산소인 과산화수소(H2O2)를 체내에서 소거할 수 없다. 그 결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코로나-19도 똑같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우리 체내의 면역세포가 일제히 활성산소를 내 뿜어 바이러스를 퇴치(退治)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Vaccine)주사를 맞고서 사람이 죽는 직접적인 이유는,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면역세포가 활성산소를 과잉(過剩)으로 내 뿜기 때문이다. 즉 과잉의 활성산소에 의해, 정상적인 세포가 상해를 입고 죽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SOD를 섭취하는 것이 유일한 답(答)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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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