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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업무 정상화로 행복 교육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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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7-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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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주제로 학교업무 정상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학교를 만들어 행복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임종식 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한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 따뜻한 경북교육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도교욱청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주제로 학교업무 정상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학교를 만들어 행복 교육 구현에 나섰다.
 
  ◈ ‘3월, 9월 학교회의없는 달’ 운영 
우선 개학과 동시에 학교가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3월과 9월을 ‘회의・연수 없는 달’을 운영한다.   
‘회의·연수 없는 달’은 학년 초 교사와 학생의 공감대 형성 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급 학교는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을 내실화해 학교 업무를 재구조화함으로써 교육과정 및 수업 중심의 학교 운영이 이뤄지도록 한다. 
  ◈ 교육정책사업 정비(사업총량제) 조기 달성 임박

  또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강력하게 추진하는 공약사항으로 임기 내 교육정책사업의 총 50%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장, 교감, 장학사,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사업 정비 TF팀’을 구성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교육정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불필요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과감하게 폐지 및 축소하기로 했다.   
◈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전면 시행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해 센터에서 통합 처리하는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업무 중심에서 지원중심의 교육지원청의 역할 전환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학교지원센터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서벽지형의 4가지 유형으로 교육 활동 지원, 현장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특색 활동 지원의 4가지 영역에서 학교의 업무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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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