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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 소리 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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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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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인 오정해 씨(왼쪽),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현호. 사진제공=대구학생문화센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학생문화센터가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13개 중·고등학교 4534명을 대상으로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 소리 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오정해 씨가 직접 사회와 해설을 맡고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오정해 씨의 소리로 ‘사철가’, ‘너영나영’, ‘홀로아리랑’, 한국무용으로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솔무용단, 소프라노 조영주, 드럼 조대철, 가야금 홍혜림이 함께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2001년에 창단해 지역 및 한국 전통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국악 연주단체다. 현재 김현호 지휘자 외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학생문화센터 강형구 관장은 “국악이라는 장르는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어려운 장르인데 이번 공연은 오정해 씨가 들려주는 국악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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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