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명품`김천포도` 올해 첫 수출길 올라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새콤달콤 명품`김천포도` 올해 첫 수출길 올라

페이지 정보

윤성원 작성일21-07-05 19:34

본문

↑↑ 지난 1일 새김천농협에서 올해 수확한 포도를 처음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1일 새김천농협에서 수출농가와 수출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포도를 처음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포도는 생산량의 40%를 해외에 수출하는 샤인머스켓 재배전문가인 포도명장 유창우 대표의 포도로 샤인머스켓 286kg과 거봉 2600kg을 베트남과 싱가폴로 수출한다.
   샤인머스켓의 수출단가는 7만5000원/2kg이며 거봉은 3만6000원/2kg으로 수출금액으로 하면 약 5700만원 정도이다.
   김병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촉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농산물수출에 애를 써준신 새김천농협, 경북통상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명품 김천포도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해 수출농가의 소득향상 및 내수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포도를 비롯한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 및 수출인프라 구축, 규모화·조직화, 규격품 생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유망 품목 발굴 및 시장개척을 통해 신선농산물 수출 1600만 달러 달성에 힘쓰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