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 심리케이 벽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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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2 16:22본문
↑↑ 대구 서부경찰서에 조성된 수묵 산수 벽회. 사진제공=대구 서부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부경찰서가 형사사건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수묵 산수 벽화 조성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수묵 산수 벽화는 형사계 대기실과 조사실 내 약 19.84㎡ 규모로 조성돼 조사를 받는 민원인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수묵 산수 벽화는 대한민국 독도화가로 불리는 권용섭 화백의 작품이다. 권 화백은 지난 2000년 그림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자 '독도 세계 알리기 운동본부'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미국·필리핀·독일·페루 등 20개가 넘는 나라를 돌며 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권 화백은 미국 한인사회에서 그림을 통한 창조미술치유 강사로도 유명하다.
한편 서부경찰서 관내에선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총1384건의 5대 범죄가 발생했다. 특히 범죄 피의자 등 형사계를 방문하는 사건관계인은 하루 평균 10여 명에 달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부경찰서가 형사사건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수묵 산수 벽화 조성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수묵 산수 벽화는 형사계 대기실과 조사실 내 약 19.84㎡ 규모로 조성돼 조사를 받는 민원인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수묵 산수 벽화는 대한민국 독도화가로 불리는 권용섭 화백의 작품이다. 권 화백은 지난 2000년 그림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자 '독도 세계 알리기 운동본부'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미국·필리핀·독일·페루 등 20개가 넘는 나라를 돌며 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권 화백은 미국 한인사회에서 그림을 통한 창조미술치유 강사로도 유명하다.
한편 서부경찰서 관내에선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총1384건의 5대 범죄가 발생했다. 특히 범죄 피의자 등 형사계를 방문하는 사건관계인은 하루 평균 10여 명에 달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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