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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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2 16:23본문
↑↑ 대구지방보훈청은 독립운동가 이종악 선생의 유족 이정조씨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올해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서훈받은 고 이종악 선생의 유족 이정조(72)씨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종악 선생은 1941년 2월, 경북 대구사범학교 심상과 5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다혁당 조직에 참여해 총무부원 등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뤘다.
이 같은 공적으로 지난 3월 1일 열린 3·1절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께 명패를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올해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서훈받은 고 이종악 선생의 유족 이정조(72)씨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종악 선생은 1941년 2월, 경북 대구사범학교 심상과 5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다혁당 조직에 참여해 총무부원 등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뤘다.
이 같은 공적으로 지난 3월 1일 열린 3·1절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께 명패를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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