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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박근혜 석방 집회서 `윤석열·유승민·이준석`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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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7-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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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8·15 석방이 민심"이라며 "문재인 칼잡이 윤석열 특검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뉴시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8·15 석방이 민심"이라며 "문재인 칼잡이 윤석열 특검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네거리 한일극장 맞은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1차 집회를 열고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과 친북 주사파 세력들은 자유대한민국의 반역자들"이라며 주장했다.

조 대표는 "자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 김정은 괴뢰 독재정권을 정당화시키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유린하는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은 반드시 처단해야 하는 자유 대한민국의 반역자들인 것"이라며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은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에도 코로나 백신은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여 4차 대유행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불러왔다. 그러면서 또다시 국민 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대체 지난 4년 넘게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이 한 것이 무엇인가"라며 "오로지 국민을 편 가르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정치 보복하고 인신감금하고, 대한민국을 친북, 좌파세력들의 먹잇감으로 만들고,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소득주도성장, 탈원전이라는 허울로 국민을 선동한 것이 전부"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우리공화당은 "또한 조원진 당 대표의 민생투어에서 확인한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책임 있는 수권정당, 우파정당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 석방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과 함께할 것임을 밝힌다"며 "죄 없는 대통령, 깨끗한 대통령,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무죄석방되어야 한다. 그것이 민심이며 천심"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 공동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범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윤 전 총장에 대해 “검찰총장 조기 사퇴가 문제인 좌파독재정권 게이트 수사를 하던 검찰 전원 교체라는 결과를 낳았다”며 “대통령병에 걸린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렸다”고 비난했다.

이준석 대표를 향해서는 “과거로 배우지 못하는 젊음은 오만함”이라며 “과거를 딛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유승민계인 이준석은 좌파를 키우고 자유우파를 파괴시키는 공범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유 전 의원이 만든 사회적경제기본법은 현재 좌파 단체의 먹잇감이 되어 좌파를 배부르게 하고 있다“며 ”탄핵의 강을 만들어 보수를 파괴하고 시장경제마저 망가뜨렸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우리는 문재인의 칼잡이, 국민 농단 윤석열과 박영수에 대한 특검을 즉각 실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죄 없는 대통령, 깨끗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8.15 석방이 민심"이라며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불법과 무능, 자유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주범 문재인은 즉각 퇴진하라! 문재인의 칼잡이, 국민농단 윤석열과 박영수를 즉각 특검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에는 조원진 당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집행부와 당원, 지지자, 일반시민 등 수백여명이 참석해 문재인 정권의 퇴진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1차 집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영플라자~동산네거리~서문시장~계산오거리~반월당을 경유하는 거리행진을 벌였으며 반월당 사거리에 있는 동아쇼핑 맞은편에서 2차 집회를 진행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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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