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 폭염에 열대야…낮 최고 37도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0-08-17 06:23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대체공휴일인 17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은 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열대야는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2도, 안동·문경 23도, 경주·상주·울진 24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37도, 경주 36도, 안동·문경·상주 34도, 김천 33도, 울진 31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지역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12시~오후 5시는 야외 활동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열대야는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2도, 안동·문경 23도, 경주·상주·울진 24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37도, 경주 36도, 안동·문경·상주 34도, 김천 33도, 울진 31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지역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12시~오후 5시는 야외 활동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