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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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20-08-17 07:49본문
↑↑ 박민지 프로. KLPGA 제공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박민지(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14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째다.
우승상금으로 1억4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을 4억306만원으로 늘렸다.
이정은6(24)은 마지막 날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서 선전했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김효주(25)와 장하나(28), 최예림(21), 구래현(20)은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현경(20), 최혜진(21), 임희정(20) 등은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 강력한 신인왕 후보 유해란(19)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2년 만에 KLPGA 투어에 출전한 신지애(32)는 3언더파 213타를 쳐 이보미(32) 등과 함께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박민지(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14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째다.
우승상금으로 1억4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을 4억306만원으로 늘렸다.
이정은6(24)은 마지막 날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서 선전했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김효주(25)와 장하나(28), 최예림(21), 구래현(20)은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현경(20), 최혜진(21), 임희정(20) 등은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 강력한 신인왕 후보 유해란(19)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2년 만에 KLPGA 투어에 출전한 신지애(32)는 3언더파 213타를 쳐 이보미(32) 등과 함께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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