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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현동 일부 지역 19일 밤부터 `흐린 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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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8-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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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19일 밤 11시부터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에 흐린물 나올수 있다고 안내했다.

본부에 따르면 시설관리소 동편~신암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에 물방향 조정에 따라 19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 지역 38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승대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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