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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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작성일20-08-17 19:11본문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고 폭염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폭염특보 계속 시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청도읍~운문면, 화양읍~각북면 시가지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3회 살수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파손 방지에도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 내 316개 무더위쉼터 방역 및 냉방기 점검, 쿨링 포그 3개소(바르게살기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그늘막 8개소 설치·운영, 지역자율 방재단, 재난도우미 예찰활동 강화 등 폭염대응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시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홍보 등 폭염상황 관리 및 피해예방 활동에 철저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군에 따르면 폭염특보 계속 시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청도읍~운문면, 화양읍~각북면 시가지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3회 살수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파손 방지에도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 내 316개 무더위쉼터 방역 및 냉방기 점검, 쿨링 포그 3개소(바르게살기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그늘막 8개소 설치·운영, 지역자율 방재단, 재난도우미 예찰활동 강화 등 폭염대응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시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홍보 등 폭염상황 관리 및 피해예방 활동에 철저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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