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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복날에 보양식 챙겨 먹는다˝... 1위는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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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7-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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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 꼽은 최고의 보양식. 잡코리아·알바몬 제공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직장인들이 꼽은 최고의 보양식은 삼계탕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초복을 맞아 직장인 605명에게 선호 보양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계탕(70.6%)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으로 선택돼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장어(40.2%)', '한우(35.0%)', '제철 과일(26.6%)', '집 밥(18.7%)', '오리고기(16.4%)' 등이 차지했다.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직장인의 84.3%가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77.6%)'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매년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 먹어서(39.6%)', '보양식 음식이 입맛에 맞고 맛있어서(16.9%)', '주변에서 먹으라고 챙겨서(12.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보양식을 챙겨 먹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평소에 잘 먹고 다니니까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54.7%)',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27.4%)', '한 끼 식사로 먹기에 가격이 부담돼서(22.1%)' 등을 이유로 꼽았다.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부모님이 1위를 차지했으며, '형제/자매 등 기타가족(32.2%)', '나 자신(15.0%)', '연인 및 배우자(13.2%)', '친구(12.9%)' 등의 순이었다.

한편 보양식을 대신하는 여름 음식으로는 '콩국수'를 가장 선호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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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