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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 시민 안전·행복 위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 추구, 더 큰 희망구미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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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7-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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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시민의 행복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기치로 쉼 없이 달려와 유례없는 코로나19 풍랑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깃발을 꼿꼿이 세우며 경제, 도시재생, 문화, 복지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집중 방문해 752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민선7기 전체 2조2151억원)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45건 801억원의 사업비(민선7기 전체 171건, 1조1576억원)를 획득하는 등 매년 공모사업비 외부재원 확보에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   

◆ 첨단산업이 융성하고 국가산단이 합력ㆍ발전하다 
지난 3월, 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국내 최대 전자산업의 집적지인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 청사진을 제시하고, 산단대개조사업과 함께 산단 기업체 밸류체인 형성으로 첨단산업의 거점을 마련했다. 
또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주관부처 및 기업체와 협의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체 지원 기반 마련으로 기업의 대규모 신규 투자를 꾸준히 유치해 산단의 경기 부활을 이끌어 내고 있다. 민선7기 전체 투자유치는 765개社 4조3170억원(고용 5223명)이다. 
4차산업 시대에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사업을 선도할 신산업 육성을 위해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등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최근 화두인 친환경 탄소중립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 이동수단 분야 선점과 함께 RE100 인프라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세계 무역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였다.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업주도 산학연관 연계 협력 체계를 형성하여 지역 우수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한 자생적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다변화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구미사랑상품권 1만호 달성 기념행사.   

◆ 멀리 보며 함께 가고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다 
지역산업 연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2020년 고용창출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일자리 창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구미사랑상품권을 올해 당초 계획보다 확대 발행(300→500억원),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견인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확대, 전국 지자체 최초 3無(무신용, 무이자, 무담보) 긴급생계형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민생활의 안정을 꾀하였다.                       ↑↑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시상식.   
 
주민 주도 지역 단위 일자리사업인 마을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구미시 근로자 권익 보호 조례’를 제정하여 근로자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으로 노사상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는 도내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를 추진하여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옥계세영마을돌봄터 개소식.   

◆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고 화합체전을 준비하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통한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립양포도서관’ 개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콘텐츠 보강, ‘문화로 미니큐브’ 착공,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추진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공모사업 선정으로 신평동에 10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신평 벽화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시민들의 삶을 구미의 문화로 만드는 인문학습도시 사업의 첫걸음으로 인문마을공동체, 인문주간 운영, 시민 자서전 편찬 등 삶의 터전에서 누릴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인문사업을 확대하였다.
                    ↑↑ 사랑의쉼터 여자생활관 준공식.   

◆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고 첨단기술로 새롭게 태어나다 
도시재생 사업의 완성을 위해 원도심 재생, 노후산단 개선,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대표되는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뉴딜사업 3개소, 예비사업 2개소 등)를 시행하며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상생의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함께 ‘산업단지의 빛’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회색 구미산단에 재생의 빛을 밝혔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지역주민들 스스로 마을 활성화 계획을 구상하며 살아있는 도시재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참여가 확정, 사업 전문성을 확보하여 구미1산단 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제1기시정아카데미3부본방송.   

◆ 사회적 약자에게 포근함을 더하는 실용적 복지를 추구하다 
아이 낳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행복플라자’ 운영과 함께 강동 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14개소→18개소)하고, 마을돌봄터 확충(4개소→16개소), 공동육아나눔터(3개소) 운영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공적 돌봄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최초 위기 조혼부호 긴급지원 사업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상담실 개소 등 육아 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피켓 세리머니.   

올해부터 구미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며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노인복지관 선산 분관 개관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하며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체계를 구성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의 바람, 지역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중앙부처와 소통하였으며 지역현장도 소홀함이 없도록 살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달려온 여정을 바탕으로 42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로컬푸드 직매장(1호점) 조감도.   
                    ↑↑ 성리학역사관 개관.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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