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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시재생인정사업` 선정… 8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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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7-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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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지난 8일 ‘청춘, 인생 제 2막을 열다! 5080 청춘삶터’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의 긴급정비 등 시급한 점단위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3단계 심층평가과정(서면평가→현장실사→종합평가) 및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최종 심의를 거쳐 전국의 11곳이 선정됐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3억3000만원(국비 50억 지방비 33억3천만원)을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구 보건의료원(건축물 안전등급 D)을 철거해 ‘5080 신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건강·취미활동·소통공간을 신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에 도시재생뉴딜사업부터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까지 군 도시재생사업이 연이은 쾌거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곡리 주거밀집지역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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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