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결혼이민여성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봉화군, 결혼이민여성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페이지 정보

박승철 작성일21-07-11 10:52

본문

↑↑ 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봉화군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음식문화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자녀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관계를 개선하고 친밀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들기 위해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9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민경희 강사와 함께 계란빵, 꽈리고추 조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음식의 올바른 조리방법을 익혀 가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화목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