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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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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7-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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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의회가 13일 제26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지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6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경주시의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경주시의회는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임을 밝히고 반드시 유치되기를 희망한다”며 “경주시는 2016년 월드그린 에너지포럼, 2017년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서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가 APEC이 채택한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고, 대한민국, 경북도, 경주시의 수천 년 역사, 아름다운 전통 문화와 찬란한 발전상과 미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주는 최상의 전시·컨벤션시설, 1시간 내 도착하는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과 더불어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KTX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을 비롯한 관련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지지하고 경주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경주 유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경주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서호대 의장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서 의장은 SNS를 통해 "경주시는 정부가 공인한 국제회의도시이자 수차례의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며 "제32차 APEC 정상회의 개최의 가장 최적지"라고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지지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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