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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310명에게 학기당 최대 300만원 생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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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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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장학재단이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과 개인으로부터 조성된 기부금 16억3000억 원으로 올해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1310명을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10월말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법인과 개인으로부터 기부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분야의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등의 학자금 약 261억원을 지원했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학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인재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기부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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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