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조업·외국인 종사 사업장 대상 무료 선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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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규 작성일21-08-17 19:21 조회21,6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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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외국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를 실시 중이다. 사진제공=의성군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코로나19 제4차 유행으로 제조업 및 외국인 종사 사업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4개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사업장, 축산·원예 분야 외국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사업장 근로자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의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 각 팀을 구성해 사업장별로 순회하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형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증상이 없는 숨은 감염자에 의한 지역 내 확산을 조기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학기 대면 수업을 대비해 지역 내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들의 코로나19 선제 검사도 시행 중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또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침·발열·근육통 등 사소하더라도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은 감염취약시설과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어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코로나19 제4차 유행으로 제조업 및 외국인 종사 사업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4개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사업장, 축산·원예 분야 외국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사업장 근로자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의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 각 팀을 구성해 사업장별로 순회하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형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증상이 없는 숨은 감염자에 의한 지역 내 확산을 조기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학기 대면 수업을 대비해 지역 내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들의 코로나19 선제 검사도 시행 중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또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침·발열·근육통 등 사소하더라도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은 감염취약시설과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어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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