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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들리는가?' 독도에 울려퍼진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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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4-10-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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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진도 소포리 마을주민 40여명이 29일 독도를 찾아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를 공연해 화제다.
 진도 강강술래(소포리 전통민속보존회, 회장 김병철)와 북놀이는 마을 주민들이 본업인 농사일을 하는 도중 짬짬이 시간을 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전통민속 놀이로 진도 해안일대에서 성행했다.
 그 유래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임진왜란 당시 우리 군대의 열세를 극복하고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전술로 활용해 승리를 거둠으로써 널리 보급됐다는 설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경북도 신은숙 독도정책관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일본의 독도 도발과 분쟁화 시도에 맞서 과거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강강술래를 독도에서 신명난 한판으로 벌림으로써 독도사랑과 수호의지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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