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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70개의 독도 전국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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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1-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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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장훈이 광복 70주년 행사로 '70개의 독도' 행사를 추진한다.
 26일 김장훈에 따르면 '70개의 독도' 페스티발은 70가지 형태의 독도를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로 전국 미술대학생들과 전문 아티스트들, 건축가들에게 신청을 받아 8월 전시를 목표로 2월부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0개의 독도는 설치, 2D 등으로 나뉘어진다. 설치분야는 실제축척 독도뿐만 아니라, 페트병, 대나무, 철사, 꼴라쥬, 홀로그램 등 작업 가능한 모든 형태의 미술기법을 이용한 창의적인 독도를 만드는 것이다. 단면 아트쪽은 수채화부터 사진, 실크스크린, 판화, 스테인드 글라스, 목탄화 등 모든 기법을 사용한 독도작품을 전시한다.
 김장훈은 "장소는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경희궁, 국립중앙박물관, 코엑스 등 여러곳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많은 외국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들에게 안내장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YT, WSJ 등 세계적인 정론지에 광고를 내고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이 전시회를 전세계에 무한배포함으로써 문화 예술을 통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국제사회에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방침이다.
 김장훈은 "올해가 광복 70주년인만큼 독도와 위안부문제에 대해 더 강력하고 기발한 홍보와 행사를 통해 일본의 도발에 대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조만간 신청요건, 방법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석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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