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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살아보기` 울릉군, 귀농·귀촌 희망자 10명에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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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1-05-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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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울릉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체험단 사전회의 모습. 울릉군 제공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울릉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장흥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울릉도 농업에 대한 교육과 울릉섬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단기 일자리 실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미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입도할 예정이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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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