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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들, 울릉도·독도 방문 `여객선 운임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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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9-10-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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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환 울릉군의장 및 울릉군의원들이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어 기념촬영을 하였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지난 7대 의회부터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경북도민의독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경북도민 여객선 운임지원'을 울릉도·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에지속적으로 요청하여 마침내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8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인천시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을 기존의 도서민 외에 인천시민에게까지 확대하였다.
   정성환 의장 및 의원들은 이 사실에 착안하여 지난 2017년 7월 25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당시 경북도 김응규 의장을 만나 경북도민 운임지원 건의서를 전달하여, 지난해 7월 26일 다시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및 장경식 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지원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성환 의장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도 안건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 제257차 월례회 및 제267차 월례회에서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지원건의안'이 원안가결 되어 경북도에 제출되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2차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였을 때마다 만나 대구시민들도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우 운임을 지원하는 내용에 대해 협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정성환 의장은 "여객선 운임지원을 통해 도민들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울릉도·독도를 방문하여 전 경북인이 독도에 발자국을 새김으로서 독도사랑 실천 및 독도수호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울릉도·독도를 쉽게 방문 할 수 있는 정책들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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